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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측 “이유리, 오늘(5일) 첫 등장…전개 본격화”

입력 2016-02-05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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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네오엔터테인먼트

KBS2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5일 처음 등장한다.

이유리는 ‘천상의 약속’에서 당차고 생활력이 강한 도시락 배달부 이나연 역과 차도녀 신문기자 백도희 역을 맡아 극과 극 1인 2역을 소화한다.

이유리는 5일 천상의 약속’ 5회부터 15년 뒤 27세 성인이 된 이나연의 모습으로 극에 합류한다. 아역 박서연에 이어 자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똑순이 캔디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리는 옥탑 방 마당 빨랫줄에 걸린 남자의 셔츠를 능숙하게 걷고 있다. 이유리가 현관 앞에 놓여있는 신문을 들고 옥탑 방 집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유리가 고된 집안일을 하면서도 누구보다도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아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제작사 측은 “이유리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성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더욱 탄력적인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라며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에 연일 찰진 연기를 선보일 이유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천상의 약속’ 5회는 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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