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촬영 중인 스태프에게 설날을 맞아 깜짝 선물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정은 5일 ‘돌아와요, 아저씨’ 파주 세트촬영장에서 바쁜 촬영 중에도 일일이 선물을 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명절도 반납한 체 밤낮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LG생활건강 ‘이자녹스’ 안티에이징 기초화장품 100여 개 세트를 선물했다.
이민정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민정은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갑작스럽게 남편(김인권)을 잃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후 남편을 연상시키는 해준(정지훈)이 곁에 나타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신다혜 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