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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순둥이 막내 강하늘의 변신? “지옥 같았던 여행”

입력 2016-02-05 2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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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착했던 막내 강하늘이 달라졌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정상훈이 떠난 뒤 조정석과 정우, 강하늘이 각자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늘은 조정석과 정우가 지켜보는 가운데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장 좋았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강하늘은 “오로라보다 그 마음을 갖게 해준 것이 좋았다. 같이 간 사람들이 좋았다”고 답했지만, 뒤에서 이를 듣고 있던 조정석과 정우는 비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제작진이 “강하늘에게 정우란?”이라고 물었고, 강하늘은 “되게 예민한 사람”이라고 장난스레 답했다.

이어 함께 여행한 소감에 대해서는 “지옥과 다르지 않았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내 강하늘은 “몇 번이나 말씀드렸는데 형님들과 좋은 추억 만들게 해주셔서 제작진에 감사하다. 이 멤버 구성이 너무 신기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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