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7일 결방에 아쉬움… ‘북 장거리 미사일 발사 특집’ 대체

입력 2016-02-08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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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대하사극 '장영실'이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특별속보로 결방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지난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 예정이었던 KBS1 대하사극 장영실 12회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한 뉴스 편성으로 'KBS 뉴스- 북, 장거리 미사일 발사' 특집으로 대체됐다.

특별뉴스는 '장영실'이 결방된 이후 오후 10시 40분까지 방송된 후 '장영실'에 이어 방송되는 '역사저널 그날'이 전파를 탔다.

'역사저널 그날'은 설기획 '한국인의 비결' 2부작 제1편 '토정비결, 희망을 꿈꾸다'가 오후 10시 40분부터 방송됐다.

한편, '장영실'은 조선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로 만들어 낸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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