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새 모델로 한류스타 이민호 기용

입력 2016-02-12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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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의 2016년 모델로 활동한다.

이민호는 11일, 서울 모 스튜디오에서 첫 세븐럭 광고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이민호가 등장하는 GKL 광고는 국내외 공항과 철도의 광고판과 항공기 기내지, 명품지 등 인쇄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GKL측은 “한류스타로서 이민호의 이미지가 ‘세븐럭 카지노’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며 “이민호를 통해 젠틀하면서도 역동적인, 세계 톱 클래스 카지노 ‘세븐럭’의 이미지를 알려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2015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도 위촉됐다. 지난해 7월에는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 광고 영상 ‘코리아 렛 유어 스토리 비긴’(Korea Let Your Story Begin)에 출연, 5개월 만에 38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한국을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민호는 올해 개봉예정인 한중합작영화 ‘바운터 헌터스’의 남자주인공 이산 역으로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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