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잡으러 매력 넘치는 히어로 ‘데드풀’이 온다

입력 2016-02-12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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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기다리는 매력 넘치는 히어로 ‘데드풀’이 국내 첫 공개됐다.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지난 11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된 ‘데드풀’은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슈퍼히어로의 등장과 ‘데드풀’ 만의 유머 넘치는 입담, 시원하고 거침없는 액션까지 극찬 세례가 쏟아지며 2016년 최고의 기대작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주말(2/13~2/14) 전국 116개 극장에서 유료 시사 상영 예정으로 높은 예매 순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해외 유수 언론 사이에서도 독특하고 새로운 역대급 캐릭터와 라이언 레놀즈의 싱크로율 돋는 완벽한 연기, 유머와 액션을 모두 잡은 최고의 히어로 영화라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반응 덕에 북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데드풀’이 개봉 첫 주 4,9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킹스맨’보다 더 높은 5,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데드풀’이 오는 17일 개봉하는 가운데,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검사외전’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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