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빵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과거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빵을 좋아하는 ‘빵 능력자’가 출연했다.
그는 “핫한 빵집은 다 가봤다”며 “1년에 200 곳 이상 새로운 빵집에 갔다. 몇 년 동안 삼시세끼 빵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유리는 “너무 취향이 고급지다”며 “나는 스티커를 모으려고 빵을 먹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XTM ‘M16’ 6회에 출연한 서유리는 H.O.T 강타의 팬임을 고백했다.
서유리는 “H.O.T 멤버들과 방송할 기회가 있었는데 기분이 묘했다”며 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 봤는데 강타만 못 봤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지금 강타가 사귀자고 하면 사귀냐”며 짓궃은 질문을 했고, 서유리는 당황하며 “그건 그분의 의중을 물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내 서유리는 “강타와 7살 차이가 난다. 우리 부모님 나이차와 같다”며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능력자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