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그래미 어워드’ 테일러 스위프트, ‘여신 드레스 자태’

입력 2016-02-16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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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Gettyimages멀티비츠

테일러 스위프트. ⓒGettyimages멀티비츠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6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 전세계 팬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16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 뮤직 어워드에서는 수상 후보자와 시상자 등에 이름을 올린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테일러 스위프트는 오렌지 튜브톱과 무게감 있게 흘러내리는 핑크색 슬릿 스커트가 세트로 이뤄진 아틀리에 베르사체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이어 테일러 스위프트는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메탈릭 샌들 힐과 로레인 슈워츠의 컬러플한 주얼리를 매치하고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정규앨범 '1989'로 '올해의 앨범'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베스트 뮤직 비디오' 상을 받아 3관왕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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