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밴드 O.O.O,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HOME’ 개최

입력 2016-02-17 09: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첫 EP 발매와 동시에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신인 밴드 O.O.O가 데뷔 이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밴드 O.O.O는 오는 3월 12일 서교동에 위치한 에코브릿지에서 첫 EP <HOME>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 ‘HOME’을 개최한다. 2014년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다.

2014년 싱글 <비가 오는 날에>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밴드 O.O.O는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사랑의 단상 Chapter.5>와 2015년 드라마 ‘처음이라서’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가성현(기타, 보컬), 장용호(기타)의 2인조로 시작한 이들은 최근 김학겸(베이스), 유진상(드럼)을 영입하며 비로소 4인조 밴드 체제를 갖췄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무대에서 쌓아온 라이브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EP <HOME> 수록곡 ‘아침’, ‘거짓말’, ‘모래’ 등을 비롯해 아직 선보이지 않은 미발표곡으로 무대를 채운다. 미발표곡을 미리 감상하며 이들의 다음 앨범의 분위기를 짐작해볼 수 있는 것 또한 이번 콘서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밴드 O.O.O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HOME’은 3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오늘(17일) 오후 5시부터 1300K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파스텔뮤직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