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3년만의 방송무대 소감

입력 2016-02-17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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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3년만에 가진 방송 무대 직후 감격스러운 소감을 피력했다.

16일 화제의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로 귀환한 브레이브걸스는 당일 오후 SBSMTV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머슬퀸’ 콘셉트의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팀은 대기실로 돌아와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오전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진은 SNS에 글을 올리고 3년만에 이뤄진 방송 무대에 대한 벅찬 감회와, 컴백 첫 무대의 풍경을 팬들에게 알렸다.

유진은 “그립던 무대에 오른 뒤 또 다시 감동의 눈물이... 기다림 끝에 온 무대의 소중함이란… 정말 열심히 했고, 정말 많은 것을 준비했어요.꼭 지켜봐주세요”라고 글과 대기실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17일 ‘쇼! 챔피언’, 18일‘엠카운트다운’, 19일‘뮤직뱅크’, 20일‘쇼음악중심’, 21일‘인기가요’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컴백곡 ‘변했어’를 알려나간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쇼케이스, 신곡 발표 등이 있었던 16일 다채로운 활동을 바탕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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