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한국 팬들 뜨거운 성원에 감사해”

입력 2016-02-17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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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한국 팬들 뜨거운 성원에 감사해”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7일 영화 ‘데드풀’의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이날 개봉을 기념해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의 특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제가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직접 소개시켜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에 대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에 모든 애정과 열정을 쏟은 것으로 전해진다.

원작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는 직접 영화 제작에 참여했으며,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11년이라는 기간을 기다렸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크랭크업 당시 “데드풀 의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영화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급 뛰어난 회복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넘치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라이언 레이놀즈 특별 인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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