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신영, 과거 발언 화제… “장우혁 때문에 천만원을”

입력 2016-02-17 2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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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을 앞두고있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과거 H.O.T 장우혁의 열성팬이었음을 밝혔던 사연이 관심을 얻고 있다.

김신영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했다. 김신영은 당시 장우혁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2주동안 6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장우혁도 "김신영이 H.O.T 팬클럽 출신임을 알고 있었다. 실제로 보니 얼굴이 매우 작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신영은 "우혁오빠 때문에 금메달을 땄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유도를 정말 열심히했다. 잡지값만 천만원이 들었다. 천장에 브로마이드를 붙여놓고 대화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신영은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배우 강하늘,한재영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과 함께 출연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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