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사칭 SNS 기승에 소속사 골머리 ‘끙끙’

입력 2016-02-18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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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의 소속사인 킹콩 엔터테인먼트가 SNS상 사칭 계정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최근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배우 이관수의 SNS 계정 사칭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주소 등을 공지했다.


이에 대해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동아닷컴에 "SNS상 이광수 사칭 사례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최근 사칭 계정을 매우 꾸준히 게시물들을 올리고 있다"며 "심각한 피해 사례가 있던 것은 아니지만 팬들의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공지를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광수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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