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정유진의 생일은 2월 19일이다. 정유진은 이에 앞서 16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그는 영하의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촬영 중인 '무림학교'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화장품 세트 110개를 선물했다. 정유진은 선물을 전달하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선배 연기자 정희태와 브이 포즈를 취하며 기쁨을 나눴다.
정유진은 생일선물을 역조공한 데 대해 “6개월동안 함께 고생하고 촬영한 스태프들에게 촬영이 끝나기 전 작은 선물을 하고 싶었다. 사실 제 생일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고 촬영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유진은 지난달 초에도 추위 속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 세트장에 간식차를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정유진은 ‘무림학교’에서 무림학교의 총장 황무송(신현준 )의 딸이자 학교의 에이스 황선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
‘무림학교’ 11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