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제레미 거스리와 마이너 계약

입력 2016-02-21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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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거스리.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선수)가 된 우완투수 제레미 거스리(37)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미국 NBC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지역매체 댈러스모닝뉴스의 에반 그란트의 말을 인용해 "텍사스가 거스리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미국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T.R 설리번에 따르면 거스리는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

거스리는 지난 2012년 11월 FA 자격으로 캔자스시티와 3년간 2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거스리는 계약 첫해인 2013년 15승, 2014년 13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에 출전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5.95로 부진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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