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2016, 1차 라인업 20팀 발표

입력 2016-02-23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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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이하 뷰민라2016)’이 2월 23일 오전 11시 민트페이퍼를 통해 1차 라인업 아티스트 20팀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는 그 동안 휴식기를 가져 많은 팬들이 복귀를 기다렸던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와 듀오 ‘제이레빗’이 이름을 올렸다.

날씨 부적으로 민트페이퍼 페스티벌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페퍼톤스’와 ‘데이브레이크’, 유일하게 뷰민라 7년 개근을 기록하게 된 ‘10cm’, 지난해 뷰민라 어워즈에서 최고의 아티스트(MVP)와 루키로 각각 선정된 ‘소란’과 ‘정재원’, 민트페이퍼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늘 함께 하고 있는 ‘스탠딩에그’, ‘이지형’, ‘옥상달빛’, ‘빌리어코스티’까지 친숙한 아티스트들이 1차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뷰민라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아티스트도 9팀이다. 슈퍼스타K4의 우승자인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드라마 OST를 통해 음원 강자로 떠오른 ‘어쿠스틱 콜라보’,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패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이큐’, 홍대 씬의 새로운 간판 여성 아티스트로 떠오른 ‘안녕하신가영’과 ‘김사월’은 물론 신진급 아티스트인 ‘멜로망스’, ‘치즈’, ‘페이퍼컷 프로젝트’, ‘소심한 오빠들’ 등도 함께 한다.

뷰민라 2016은 2월 2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공식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은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며, 3개의 공식 스테이지에 총 40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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