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조재윤, 특공대 팀장 역할 ‘강렬한 카리스마’

입력 2016-02-24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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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이 tvN 월화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재윤은 특수기동대(SWAT) 의상을 입고 미간을 찌푸린 채 깊은 생각에 빠져 있다. 조재윤은 올 3월 편성 예정인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탁월한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탑재, 팀원들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서울지방경찰청 특공대장 한지훈 팀장을 연기한다.

조재윤은 영화 ‘내부자들’ ‘그날의 분위기’, 드라마 ‘라스트’ ‘블러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등 지난해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사랑받아 왔다. 또한 조재윤은 올 상반기에도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조재윤은 지난해 7월말 크랭크인한 영화 ‘포졸’에서 조선의 도법 달인 도만철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으며, KBS2 새 월화 드라마 ‘태양의 후예’(24일 첫방송)에서 탐욕스럽고 권력욕 강한 진영수 역으로 등장한다. 또 3월 7일 첫방송 되는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시즌2’에 MC로 발탁됐다.

한편 조재윤이 출연하는 ‘피리부는 사나이’는 위기의 상황에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위기협상팀의 활약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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