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故정주영 회장, 소개팅 주선한 사연은?

입력 2016-02-22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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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故정주영 회장, 소개팅 주선한 사연은?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가에 시집간 미스코리아들의 사연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시아에서 소문난 재벌인 T그룹의 회장과 결혼한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대만, 필리핀, 한국에서 세 차례의 초호화 결혼식을 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출신지가 다른 T그룹 회장과 이혜정이 만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며 패널들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 기자는 “90년대 초 정주영 회장이 필리핀에 자동차를 수출하기 위해 T그룹과 긴밀하게 접촉한 적이 있다”며 “T그룹의 회장이 미스코리아 이혜정을 마음에 들어한다는 소리를 듣고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 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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