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쎈언니는 잊어 주세요…청순 여신 변신[화보]

입력 2016-02-24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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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유빈이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유빈은 슈어 3월호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센 언니’, ‘걸 크러쉬’ 이미지와 달리,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네 가지 스프링 룩을 선보여 화제다.

첫 번째로 매트한 와인 컬러 립스틱과 브라운 음영 섀도를 매치해 봄에도 잘 어울리는 ‘웜 와인 룩’을 선보였고, 이와 대조적으로 두 번째는 윤기 흐르는 피부에 유리알처럼 맑게 빛나는 오렌지 립을 매치해 ‘쉬머 글라스 룩’으로 표현했다. 세 번째로 오렌지 컬러로 눈가를 물들인 ‘선셋 오렌지 아이 룩’, 마지막으로 핑크 피치 컬러 블러셔를 사용해 피부가 그을린 듯이 표현한 ‘선 키스드 블러쉬 룩’까지. 네 가지 봄 메이크업을 유빈의 스타일대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를 진행한 슈어 측은 “평소 유빈이 하던 메이크업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지만, 룩을 금방 이해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촬영 당일 날씨가 추워 걱정했는데, 유빈은 얇은 의상을 입고서도 싫은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프로답게 임해 걸 그룹 10년차의 위엄과 겸손함에 감탄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유빈의 뷰티 화보는 슈어 3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 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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