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연기·디자인, 새롭게 창작하는 일이 즐겁다” [화보]

입력 2016-02-24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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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가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공개했다.

최근 매거진 ‘여성중앙’ 3월호에서는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천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이자 가구 디자이너이기도 한 이천희의 아티스트적 취향을 담은 이번 화보에는 그가 직접 만든 리빙 브랜드 ‘하이브로우’의 가구들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천희는 자유로운 아티스트의 면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부드러운 외모와 186cm의 우월한 기럭지로 완벽 비율을 자랑하는 이천희는 캐주얼부터 수트까지 모든 의상을 완벽 소화했다.

다양한 원목 가구와 더불어 자신의 손 때 묻은 가구와 함께하는 이번 촬영에서 이천희는 배경과 하나 된 듯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아련한 감성이 묻어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천희의 모습은 배우와 가구 디자이너를 넘나드는 이중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천희는 “무언가를 새롭게 창작하는 일이 즐겁다. 연기도 디자인도 나 자신에게 에너지를 더해주는 요소”라며 아티스트로서 살아가는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또한 아끼는 사람들과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의자가 필요해 만들었다는 휴대용 벤치를 소개하는 등 100점짜리 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천희의 화보는 ‘여성중앙’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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