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 쇼커스, 두 번째 싱글 ‘Beautiful Day’ 발매

입력 2016-02-24 11: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내 음악계에서 보기 힘든 어반 레게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주는 오리엔탈 쇼커스가 2월 26일 두 번째 싱글 <Beautiful Day>를 발표한다.

오리엔탈 쇼커스의 신곡 ‘Beautiful Day’ 는 미디엄 템포의 그루브 넘치는 레게 리듬과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보컬 김자영과 코러스간의 따뜻한 화성이 곡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다가 올 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매력을 지녔다.

‘2016년 봄을 기다리는 겨울의 막바지 추위 속에서, 신곡 ‘Beautiful Day’를 통하여 얼었던 마음을 녹이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싶다’고 멤버들은 밝혔다.

오리엔탈 쇼커스는 2015년 KBS TOP 밴드 시즌 3에 참가, 개성 있는 퍼포먼스와 연주력, 가창력을 선보이며,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오리엔탈 쇼커스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ost참여 했고, 첫 번째 싱글 <눈 감으면> 발매 하였고, 지난 해 12월 30일에 있었던 오리엔탈 쇼커스의 첫 단독 공연은, 밴드의 지난 한 해의 결과를 한 눈에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좀처럼 보기 힘든 풍부한 구성과 음악적 장르를 선보이며, 당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리엔탈 쇼커스’. 새로운 봄의 노래 탄생을 알리는 ‘Beautiful Day’로 앞으로 이들이 아름답게 수놓을 2016년을 기대해본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루비레코드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