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엘, 2년 째 솔로인 이유 “결혼을 무서워하는 편”…왜?

입력 2016-02-24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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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엘, 2년 째 솔로인 이유 “결혼을 무서워하는 편”…왜?

배우 이엘이 결혼에 대해 무섭다고 토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걸크러쉬 끝판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배우 이엘이 출연했다.

이날 이엘은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라고 답하며 “연예인은 만난 적 없고 디자이너, 무용가, 뮤지션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은 2년 째 솔로다”라며 “이제 만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가 됐다. 그런데 난 결혼을 무서워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은 개인의 결합이 아니라 집안끼리의 결합이지 않냐”며 “2세도 그렇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자식과 평생 함께 해주지 못할 걱정 때문에 어떡하나싶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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