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푹스:MI5’ 키트 해링턴, 화보 보다 더 화보 같은 액션 스틸

입력 2016-02-24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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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푹스:MI5’에서 주인공 ‘윌’ 역을 맡은 키트 해링턴의 리얼 액션 스틸이 공개됐다.

‘스푹스:MI5’는 사상 최악의 1급 테러리스트를 놓치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MI5를 구하기 위한 전직 요원 ‘윌’(키트 해링턴)의 목숨을 건 미션을 그린 스파이 액션 영화.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옥상 위, 난간, 건물 안, MI5 본부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액션을 펼치는 ‘키트 해링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스틸은 높은 건물의 옥상에서 누군가를 쫓으며 총을 겨누는 ‘키트 해링턴’의 모습. 영화 속에서 1급 테러리스트를 쫓기 위해 건물 위 옥상에서 액션 연기를 펼치는 모습을 스틸에 담아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틸은 MI5 내부에서 총구를 겨누는 ‘키트 해링턴’의 모습으로, 누가 적군인지 아군인지 아무도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키트 해링턴’의 목숨을 건 두뇌 싸움의 서막을 알리는 듯 하여 더욱 긴장감이 감도는 스틸이다. 이렇듯 공개된 스틸만 봐도 키트 해링턴의 압도적인 액션 퍼레이드가 예상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영화 ‘스푹스:MI5’는 키트 해링턴의 첫 현대물 주연 작품이다. ‘왕좌의 게임’과 ‘폼페이: 최후의 날’에서 칼을 들고 남성미를 뽐냈던 그는 이 작품을 통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치밀한 두뇌 싸움과 테러리스트를 쫓는 날렵한 액션으로 지적인 매력과 남성미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스푹스:MI5’는 오는 3월 1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주)영화사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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