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임백천, 갱년기 고백 “수시로 눈물이 난다”

입력 2016-02-24 13: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타민’ 임백천이 갱년기 증상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내 몸의 위기!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라!’를 주제로 우리 몸 전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회춘에도 영향을 주는 호르몬에 대해 알아본다.

이 날은 임백천, 김형일, 임수민, 박규리, 멜로디데이가 출연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임백천은 최근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노을을 바라보거나, 라디오 사연을 읽다가 눈물이 날 정도로 감수성이 풍부해졌다고 밝힌 임백천은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으로 바뀌는 것 같다. 여성화 되는 것 같다”며 걱정했다. 이에 비타민 건강주치의 이기호 교수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 특효인 밥상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성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을 다스리는 법, 호르몬의 관한 속설의 진실 등을 알아본다. 또한 회춘의 열쇠, 성장호르몬 분비를 위한 운동법도 공개될 예정이다.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비타민’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