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엑소 첸 “그룹명-초능력 콘셉트 거부감 들더라”

입력 2016-02-24 2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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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이 초능력 콘셉트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첸은 2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초능력 콘셉트를 할 때 낯간지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낯간지러웠다”고 대답했다.

그는 “초반에 그룹명과 초능력에 거부감이 셌다. 순간이동 불 물 비 얼음 등 멤버들별로 다양했다”며 “데뷔 초에 인터뷰를 할 때 ‘초능력을 보여달라’고 하면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다.

첸의 초능력 콘셉트는 번개. 그는 MC들의 요청에 최성국에게 번개를 날리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오빤 중국 스타일’ 특집에는 방송인 지석진과 배우 최성국, 엑소의 멤버 첸 그리고 그룹 지상려합의 한국인 멤버 김은성이 출연했다.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이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M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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