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30)이 류준열 일베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안재홍은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아는 준열이는 그런 곳(일베)에 들어갈 사람이 아니다. 뭔가 착오가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홍과 류준열은 ‘응팔’에서 형제로 출연했으며, 이후 ‘꽃보다 청춘’을 통해 열흘간 아프리카 여행을 함께 했다.
류준열도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발표회 직후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일베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류준열은 “저는 일베가 결코 아니고, 일베 언어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팬 여러분께 저를 좋아해주시는 마음이 부끄러울 일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류준열 일베 논란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