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CGV 인천점과 오피셜 파트너 협약 체결

입력 2016-02-25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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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와 CJ CGV 인천점이 오피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CGV 인천점은 지난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오피셜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서 인천 구단과 CGV 인천점은 올 한해 손을 맞잡고 스포츠와 문화산업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게 됐다.

지난 1998년 강변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멀티플렉스라는 개념을 도입한 CGV는 영화관의 새로운 진화를 앞장서서 선도하고 있다. 그 중 CGV 인천점은 14관 총 3,390석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로 불린다.

CGV 인천점에서는 올 시즌 인천 홈경기 볼비어-CGV 테이블석(가칭)에 고메 팝콘을 1개씩 제공한다. 또 관내 CGV 직영 5개 지점(인천점, 인천논현점, 주안역점, 계양점, 인천공항점)에서 미소지기가 인천 구단 레플리카를 착용하는 응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인천 구단 상품을 활용한 콤보상품도 출시 예정이다.

2016년 인천 구단 연간회원권 및 아카데미 회원증 소지자는 2D 영화티켓(청소년 요금, 아트하우스 포함) 발권 시 2,000원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 할인은 현장 발권(조조, 우대, 타 쿠폰 중복 할인 제외)시에만 적용된다.

이밖에도 인천 구단과 CGV 인천점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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