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차오루 “꿀성대 교관은 내 이상형”

입력 2016-02-26 18: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진짜사나이’ 차오루 “꿀성대 교관은 내 이상형”

차오루가 입소 후 담임교관과의 첫 면담에서 ‘꿀성대 교관’이 이상형임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한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까지 8명의 여군 멤버들이 입소 첫날 담임교관과의 면담을 실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담당 교관과의 첫 만남에 모두가 떨리는 마음으로 면담을 시작했다. 차오루는 면담 중 불쑥 담임 교관에게 “가부장적인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지난 여군특집 2,3기에 출연해 화제 됐던 ‘꿀성대 교관’이 이상형임을 고백하며 “이 곳에서도 꿀성대 교관을 만날 수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담임 교관은 어이없다는 듯 “그 분은 우리 부대에 없다”고 대답했고 차오루는 급격하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오루는 꿀성대에 대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추후 인터뷰를 통해 ‘꿀성대 교관’에게 “사랑한다”며 영상편지를 보냈다는 후문.

또한 그녀는 국군의무학교에서 꿀성대에 이어 또 다른 사랑을 찾게 돼 러브라인을 그렸다고 한다. 30년 모태솔로 차오루의 사랑 이야기는 28일(일) 저녁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