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가장’의 무게, 아버지의 마음 알겠다”

입력 2016-02-27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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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에서 하하는 정신과 상담사 김현정과 상담을 나눴다.

하하는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잘 하고 싶은데 마음 먹은대로 잘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풀이 죽은 채 있을 수 없지 않느냐. 아버지들이 포장마차에 가서 혼자 술 드시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멤버들의 고민을 듣고 응원과 격려의 한 마디를 해 준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나쁜 기억 지우개'를 선물한다. 신청 방법은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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