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8일 끝난 2번째 테스트 이벤트 ‘2016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스노보드 월드컵’에 대해 “코스 조성과 대회운영 등에 초점을 두고 운영한 결과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참가 선수들이 ‘독특하고 독창적이다. 월드컵대회 코스 중 최고’라며 슬로프 상태와 코스 조성이 완벽했다고 칭찬했다”며 “FIS도 대회 운영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 기간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 총 1만여명에 달해 동계스포츠 종목 홍보와 저변확대 측면에서도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