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소혜 측 “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할 것” [공식입장]

입력 2016-02-29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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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김소혜 측 “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할 것” [공식입장]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김소혜를 향한 악성 루머에 대해 소속사가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없는 허위사실 유포, 음해의 의도가 담진 합성사진 제작 및 게재, 무분별한 성적 발언으로 명예를 실추시키는 등의 행태가 점점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금번 허위사실 유포로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지인들까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당사에서는 자체적인 자료 수집 및 제보 받은 자료를 토대로 도가 지나치는 악성 네티즌들에 대하여 강력하게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일부 누리꾼이 김소혜와 관련해 일진설 및 그의 과거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진들을 게시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팬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없는 허위사실 유포, 음해의 의도가 담진 합성사진 제작 및 게재, 무분별한 성적 발언으로 명예를 실추시키는 등의 행태가 점점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금번 허위사실 유포로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지인들까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사에서는 자체적인 자료 수집 및 제보 받은 자료를 토대로 도가 지나치는 악성 네티즌들에 대하여 강력하게 법적 조치할 것임을 공지 드리는 바입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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