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포상휴가 떠난 김혜수 공항 패션 눈길

배우 김혜수의 시크한 공항 패션이 화제다.

김혜수는 지난 1일 tvN 드라마 ‘시그널’ 포상 휴가 차 푸켓으로 출국 했다.

이날 김혜수는 그녀 특유의 포스가 물씬 풍기는 올 블랙의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헌팅 캡과 후드, 데님 진으로 캐주얼하게 연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한껏 살린 미디 기장의 트렌치 코트를 믹스 매치하여 세련미를 더했다. 일상 속에서도 극 중 캐릭터인 ‘차 형사’의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한편, 김혜수 조진중 이제훈의 명품 연기가 돋보이는 ‘시그널’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제사건 수사 드라마로 4일 금요일 8시 30분 13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몽클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