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총 광고비, 전년 대비 6.2% 증가

입력 2016-03-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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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총 광고비가 전년 대비 6.2% 증가한 10조7270억원으로 집계됐다. 2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의 활약에 힘입은 케이블TV의 광고비가 16.7% 증가했고, VOD 강세로 IPTV가 26% 성장했다. 반면 지상파TV 광고비는 0.2% 감소했다. 디지털 광고비는 모바일 광고시장이 52.6%로 급성장하며 3조원을 돌파했고, 부진한 전통 옥외광고와 달리 극장광고는 20.2% 성장했다. 한편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이벤트를 앞둔 올해 총 광고비는 지난해보다 1.8% 성장한 10조9234억원으로 전망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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