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가고 ‘신의 목소리’ 온다…정규 편성 확정

입력 2016-03-02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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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가고 ‘신의 목소리’ 온다…정규 편성 확정

SBS 설 파일럿으로 방송된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2일 SBS는 “‘신의 목소리’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으며, 수요일 밤 11시대로 시간을 옮겨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가수에게 도전장을 던져 각양각색 매력의 아마추어 실력자들과 프로가수가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강심장’ ‘룸메이트’등을 연출한 박상혁 PD가 연출을 맡는다.

‘신의 목소리’는 설 파일럿 편성 당시 10.4%(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려 정규 편성의 가능성이 언급되어왔다.

이에 따라 ‘신의 목소리’는 새로운 포맷을 개발하기 위해 잠시 동안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한 SBS의 장수 연예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가 방송되던 매주 수요일 밤11시의 공백을 채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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