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는 1일 북경 리쥔 호텔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지고 중국에 첫 발을 내딛었다. 우주소녀의 데뷔 쇼케이스 소식은 시나닷컴, 소후뮤직, 텐센트, 봉황뮤직, PPTV 12. Ku6, 환구뉴스, 오락신문망, 중국청년망, 중국수도망, 중신망, 중국오락망, 중국예능망, 펑펑 등 유명 미디어가 앞다투어 보도하였으며, 당일 웨이보 핫이슈 2위에 등극하며 우주소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중국 미디어들은 "대규모 걸그룹 우주소녀가 북경에 왔다.",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우주소녀 멤버들", "우주소녀가 성공리에 첫 데뷔 쇼케이스를 마쳤다.", "대선배 조비창, 한경을 비롯 한 -중의 셀럽들이 우주소녀를 응원했다." 라고 호평을 이어갔다.
타이틀곡 ‘MoMoMo(모모모)’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특히 씬스 사운드가 경쾌하게 배치돼, 쉴 틈 없이 안무와 표정을 쫓게 할 만큼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K POP 최고의 감독 쟈니브로스가 참여한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에는 이광수와 우주소녀가 함께 출연하여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케미를 선사한다.
우주 한켠에 자리한 집 안의 소녀들, 캔디 인형 꽃 파티 등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깜짝 등장하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활약까지, 즐거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뮤직비디오는 엉뚱한 스토리와 동화같은 영상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데뷔곡 'MoMoMo(모모모)'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