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버드 티켓은 3일 오후 5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되며 3일권에 한해 선착순 2,000장을 정가 26만원에서 30% 할인된 가격인 18만2천원으로 판매된다.
또 한정된 2,000장의 티켓이 매진될 경우 판매 종료된다.
앞서 ‘밸리록’은 14년만의 내한이 성사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결성 20주년을 맞아 ‘밸리록’을 두 번째 찾은 쿨라 셰이커(Kula Shaker)를 1차 라인업으로 발표했다.
‘밸리록’ SNS채널을 통해 관련 문의가 쇄도한 만큼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페스티벌의 준비 과정들까지 모두 축제의 한 부분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밴드 혁오가 출연해 라인업을 예고했던 ‘토크 티저’, 국카스텐 하현우, 소란 고영배, 팝 컬럼리스트 김태훈 등이 출연해 네이버 생중계로 진행된 라인업 공개 등 혁신적인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밸리록’은 더 많은 관객들이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및 Mnet 방송 채널과의 연계 등을 통해 ‘밸리록’의 다양한 음악 및 콘텐츠 노출을 확대하여 페스티벌을 향유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며 공식 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밸리록’은 7월 22일에서 24일까지 지산 리조트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