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하와이서 밀회 ‘눈에서 꿀떨어지네~’

입력 2016-03-03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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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하와이서 밀회 ‘눈에서 꿀떨어지네~’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배우 올랜도 블룸이 하와이로 비밀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6일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하와이 카우아이섬의 나탈리 코스트에서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해안절벽을 따라 손을 잡고 하이킹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의 열애설은 지난 1월 처음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애프터 파티에서 서로 귓속말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엔 아델의 콘서트에서도 주위시선에 개의치 않고 진한 스킨십을 하며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케이티 페리가 올랜도 블룸의 아들 플린 블룸과 시간을 보내는 장면도 목격돼 두 사람의 연애가 꽤 진전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그동안 열애설에 대해 친구사이라고 일축해왔지만, 이번에 두 사람의 밀회가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신빙성이 더 해졌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하와이의 개인용 별장에 머물렀으며, 헬기를 이용해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5년 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고,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과의 열애설 직전까지 가수 존 메이어와 결별, 재결합을 반복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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