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슈를 울린 임유의 감동의 음악회

입력 2016-03-08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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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의 가족이 유치원 음악회에 참석했다.

오는12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SBS’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슈의 첫째아들 임유의 유치원 음악회에 가족들이 총 출동 했다.

이른 아침부터 일어난 라희와 라율이의 스타일링은 엄마 슈를 대신해, 아빠 임효성이 대신했다. 그러나 그 결과물은 드라마 ‘추노’를 연상케 하는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이에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확인한 라둥이는 ‘이거 안 할 거야!’를 외치며 바닥에 드러누워 아빠를 민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 후 오빠의 유치원에 도착해서도, 오빠가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 단잠에 빠져 엄마 아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라둥이를 재우고 무대를 보던 엄마와 아빠는 아들 유의 마지막 무대를 지켜보며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임유 또한 무대 위에서 흐르는 눈물을 쉴 새 없이 닦아냈다.

라둥이네 다섯 가족이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는 감동의 음악회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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