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오는 14일 PD 교체 후 첫 녹화

입력 2016-03-08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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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다음주 월요일(14일) 이환진 PD 체제하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한다.

8일 임형택 PD의 뒤를 이어 '런닝맨'을 맡게 된 이환진 PD는 동아닷컴에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런닝맨' 녹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런닝맨'은 그동안 조효진 PD 후임으로 임형택 PD의 지휘 아래 운영되어 왔다. 최근 임 PD가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를 맡게 되면서 이환진, 박용우, 정철민 PD 등로 담당 연출이 교체됐다.

이환진 PD는 이에 대해 "이번 첫 녹화는 서울에서 게스트 없이 '런닝맨' 멤버들로만 촬영이 진행된다. 현재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섭외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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