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차기작 ‘구르미 그린 달빛’ 8월 KBS 첫방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03-08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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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의 차기작으로 결정되며 초절정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편성을 확정지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극본 김민정, 임예진)의 제작사 KBS 미디어측은 “오는 8-9월, KBS 2TV 월화드라마로 편성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올여름, 남자주인공 박보검을 비롯해 눈부신 청량함을 가득 담은 청춘들이 안방극장으로 찾아오는 것.

드라마 관계자는 “함께 호흡을 맞출 여자 주인공 홍라온을 비롯해 주요 배역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재미와 설렘으로 시원하게 날릴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등을 제작한 KBS 미디어가 제작을 준비 중이며,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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