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영화. 이 작품은개봉 4주차까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의 마음을 담아 전격 공개된 리뷰 스틸은 동주(강하늘 분)와 몽규(박정민 분)의 환한 웃음과 어우러진 관객들의 극찬 리뷰가 눈길을 끈다. 영화를 만나본 관객들은 “보아라! 느껴라! 간직하라!” “흑백 영화로 다시 태어난 시인 ‘동주’의 진정 아름다운 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시인 윤동주, 그의 친구 송몽규를 기억해야겠다" 등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윤동주, 송몽규의 이야기에서 느낀 감동을 여실히 드러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동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