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 차 윤손하 “남편, 아직도 상대 남자 배우 질투”

입력 2016-03-09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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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1년 차 배우 윤손하가 ‘백년손님’을 찾았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초영 역으로 열연한 윤손하가 1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11년 차 아내로 첫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윤손하는 “남편이 남자배우들에게 질투를 한다면서요?”라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완전 그렇다. 남편은 손하바라기다. 아직도 나만 바라본다”라고 자신을 향한 남편의 애정을 과시했다.

또 “드라마를 하다 보면 키스신을 하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냐”라고 질문에 “키스신을 하게 되면 ‘그렇게 까지 해야 돼?’라고 한다”며 질투 많은 남편의 모습을 묘사해 폭소케 했다.

또 윤손하는 “남편이 A형”이라고 밝히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윤손하의 폭풍 입담은 오는 1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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