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싱글 ‘Dangerous Woman’ 발매… 관능미 발산

입력 2016-03-14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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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새 싱글 ‘데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이 오늘(14일) 정오 발매된다.

이번 새 싱글은 얼터너티브 R&B와 네오소울 스타일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차분하지만 동시에 관능적인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이번 곡은 아리아나 그란데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 싱글 발매 전부터 자신의 소셜 채널에 카운트다운 포스팅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란데는 곡의 스니펫, 아카펠라 버전의 스니펫, 자신이 사랑하는 할머니와 찍은 사진, 슈퍼히로인인 원더우먼과 캣우먼의 일러스트레이션, 영화배우이자 시인, 인권운동가인 마야 안젤루(Maya Angelou)의 사진과 명언을 공유하는 등 ‘데인저러스 우먼’에 대해 언급했다.

또 빅토리아 시크릿의 스윔 스페셜(Victoria’s Secret Swim Special) 티저 영상을 통해 곡의 일부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가 오늘 발표한 싱글과 동명의 세 번째 정규 앨범 [데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은 올해 중 발매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유니버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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