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주년’ 윤수일 “세월이 화살 같다는 말 실감 돼”

입력 2016-03-14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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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을 맞은 윤수일이 데뷔 40주년 소감을 밝혔다.

가수 윤수일이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YTN공개홀에서 ‘2016 윤수일 40주년 콘서트’ 쇼케이스 및 토크쇼를 개최했다.

윤수일은 데뷔 40주년 소감에 대해 “세월이 화살 같다는 말을 실감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수일은 “1973년도에 가방하나 둘러메고 서울에 상경해서 데뷔를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아파트’, ‘황홀한 고백’, ‘유랑자’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윤수일은 지난 2014년 제24집 앨범 ‘부산의 노래’를 발매한 뒤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윤수일 측은 “이번 공연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라는 점과 윤수일의 히트곡을 모두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윤수일의 보컬뿐 아니라 기타 실력도 이번 공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윤수일은 내달 24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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