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양준무, SNS는 한 달 전부터 핑크빛 ‘로맨틱 설원 데이트’

입력 2016-03-14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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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양준무, SNS는 한 달 전부터 핑크빛 ‘로맨틱 설원 데이트’

가수 가희와 인케이스 대표 양준무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일상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홋카이도 보드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원에서 보드복을 입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희와 양준무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가희는 3살 연상의 양준무 대표와 오는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가희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서핑을 좋아하고 하와이를 좋아해서 그 곳에서 스몰웨딩을 올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가희는 항간에 떠도는 ‘속도위반설’에 대해선 “절대 아니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및 신혼여행은 하와이에서 치르고, 신접살림은 서울 인근에 차릴 예정이다.

가희와 양 대표는 레포츠를 좋아하는 공통의 관심사 덕분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무 대표는 현재 노트북 백팩 브랜드로 유명한 인케이스 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패션업계에선 이미 유명한 셀러브리티다.

가희는 그룹 애프터스쿨 탈퇴 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며, 최근엔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댄스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다.

가희는 결혼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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