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아사히 맥주와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6-03-16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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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FC서울이 수입맥주 아사히 맥주의 공식수입업체 ㈜롯데아사히주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FC서울은 스카이박스, 치킨존 등 맥주가 포함되어 있는 프리미엄 좌석에 ‘아사히 수퍼드라이’맥주를 제공한다. 더불어 올 시즌 정식 오픈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스카이 펍과 스카이 라운지에서 ‘아사히 수퍼드라이’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돼 팬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FC서울은 올 시즌 열리는 K리그 클래식 홈 경기마다 A보드 광고판에 아사히 맥주를 노출한다. 그리고 스카이 펍의 네이밍과 내부 브랜딩 권리를 제공해 아사히 맥주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FC서울과 아사히 맥주의 만남은 각 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FC서울은 수입맥주 브랜드 1위 아사히 맥주와 손을 맞잡으며 최고의 관람 환경을 팬들에게 선사하게 됐다. 아사히 맥주 역시 FC서울과 함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FC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수입맥주 최고 브랜드 아사히 맥주와의 만남은 FC서울 관람 문화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서로가 각 분야 최고의 위치를 지켜갈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파트너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서울은 오는 20일(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를 상대로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을 치른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상주전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 (www.fcseoul.com)와 공식APP을 통해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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