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효민 “안무 연습 3일 만에 복근 생겼다”

입력 2016-03-16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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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이 타이틀 곡 안무에 대해 이야기했다.

효민이 16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솔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효민은 더블 타이틀 곡 ‘스케치’에 대해서 “제목 그대로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작품과 사랑을 비유해 사랑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걸그룹으로서 포인트 안무가 되는 군무들을 해왔다면 이번에는 곡과 어울리는 안무를 준비했다. 안무 연습을 하다보니 3일 만에 복근이 생기더라”고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 ‘Sketch’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효민은 타이틀곡 녹음만 장장 일주일 넘게 진행하며 디테일한 곳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효민은 이번 솔로 앨범 제작에 작곡가, 스타일리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포토그래퍼까지 직접 섭외에 나서면서 앨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효민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Sketch’는 17일 0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효민은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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