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성유리, 남심(男心) 저격 청순美 발산 준비 완료

입력 2016-03-17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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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몬스터] 성유리가 안방극장 복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오는 3월 2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 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 여주인공 ‘오수연’ 역으로 안방극장 복귀에 돌입한 성유리의 청순매력이 가득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를 배경에 새하얀 원피스로 청순함을 한껏 부각시킨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래사장 위를 거닐며 감성에 젖은 눈빛을 보이다 누군가를 향해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하는 모습이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단아하고 차분한 느낌의 원피스에 상큼 발랄한 포니테일이 어우러져 성유리만의 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층 더 드러나고 있다.

[몬스터]에서 성유리는 자폐아 남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오직 돈만 보며 악착같이 살아온 ‘오수연’ 역을 맡았다. 오수연은 두둑한 배짱과 쉽게 포기 하지 않는 집요함이 장점이자 무기인 인물.

성유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강기탄(강지환 분)과 도건우(박기웅 분) 두 남자의 마음을 빼앗는 오수연을 200% 소화해내고 있어 두 남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몬스터] 제작진은 "성유리는 배역에 몰두하여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극중 가장 밝은 캐릭터인 만큼 실제 현장에서도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고 다니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배우 성유리와 드라마 [몬스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대본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손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정보석, 박영규, 이덕화, 김보연, 정웅인, 김혜은, 이엘, 진태현, 조보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몬스터]는 3월 28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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