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형을 많이 좋아하지 말입니다. 매주 수, 목은 태양의 후예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지난 15일 열린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 에 참석했던 송중이 영상을 보며 흐뭇하게 웃고 있다.
당시 송중기는 소속사 후배 박보검에게 “ ‘꽃청춘’(꽃보다 청춘)을 자주 보는데 박보검이 후배지만 나도 많이 배우는 게 많다”면서 “그 친구가 ‘꽃청춘’에서 계속 감사하자고 하더라. 평소에도 그 말을 많이 실천하는 친구다. 감사함의 아이콘이 아닌가 싶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검은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와 함께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보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