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에세이, 엄마들 공감 얻으려 고민…아이 사진 최초 공개”

입력 2016-03-17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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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아이들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교보문고 강남점에서는 배우 소유진이 쓴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신간 출판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소유진은 "중간중간 에세이를 쓰면서 엄마들 공감을 얻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저자로서의 고민을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아이들 사진도 원래는 공개한 적이 없다. 근데 어차피 내 책이라는 생각에 그냥 사진을 게재했다"고 책의 특징을 소개했다.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은 두 아이의 엄마 소유진이 알려주는 요리에 서툰 초보맘,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 백과사전처럼 꽉 찬 정보에 머리 아픈 엄마들을 위한 쉽고 친절한 이유식 레시피북이다. 소유진은 아들 용희를 위해 만든 첫 이유식의 순간부터 유아식 초기까지 꼼꼼하게 기록했던 다이어리이기도 하다.

소유진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세 아이를 둔 싱글맘이자 워킹맘 안미정 역을 맡아 호평받고 있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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